평택시는 2020년 경기도 도시재생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시재생·정비사업 등에 대한 31개 시·군의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역 역량 강화 및 갈등 해소, 제도 운영 및 개선, 업무수행, 적극행정, 가점 등 5가지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도시재생 지역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이후 원도심 균형발전에 역점을 기울여 3년 연속 안정·신평·서정·신장 등 상급기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07억 원을 확보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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