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13월의 보너스인 연말정산 대표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형 퇴직연금 IRP로 연금 새로 고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이달 18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하나머니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 ▶개인 퇴직연금(IRP) 신규 가입금액 30만 원 이상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이전한 고객 ▶자기부담금과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 5천머니를 한도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해당상품은 퇴직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 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 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 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금신탁그룹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 주시는 고객들의 절세 혜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풍요로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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