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승용차요일제 전면 폐지 각 시군 자율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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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승용차요일제 전면 폐지 각 시군 자율적 운영
  • 민준석 기자
  • 승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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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승용차요일제가 전면 폐지, 이달부터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운영을 결정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자체 운영한 승용차요일제를 폐지한 이래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각 시군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된다.

승용차요일제는 승용차 통행으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대기오염 등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이용자가 주중 하루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행을 하지 않는 제도다. 

도는 지난 2008년 10월 서울시 승용차요일제와 연계해 도입, 제도 이용자들에게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참여율이 2%에 불과한데다가, 혜택만 받고 운전 휴무일에 전자태그를 부착하지 않고 얌체운행하는 일이 발생해 결국 폐지를 결정했었다.

도 관계자는 "그간 승용차요일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일부 시군에서 승용차요일제가 시행되더라도 도 차원의 지원은 없다"고 말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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