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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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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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시는 공청회 준비 과정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일정이 여러 차례 변경되면서 또다시 연기될 경우 시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 등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공청회 개최를 결정했다. 현장 공청회와 함께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활용하는 등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2035년 목표의 김포시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는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 김포한강신도시 준공 등 변화된 김포시에 대한 각종 행정계획과 사업계획이 분석·종합됐다. 특히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시 미래상을 계획하고 분야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안)에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민선7기 주요 정책이 내실 있게 반영됐다.

정하영 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김포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최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여야 한다"며 "유튜브 채널로 공청회를 실시간 중계해 참석하지 못하시는 시민분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12월 30일까지 도시계획과로 접수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재정비한 뒤 관련 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중 경기도의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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