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2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화장품·미용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관세법인 선율의 전용대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는 중견·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화장품과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산업의 FTA 특수성과 화장품산업의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FTA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교육을 마련해 FTA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으로 증빙서류 작성 뿐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등 FTA 관련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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