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영화배우 이문식은 오는 5일 ‘경기도 청년 온라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온라인) 응원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문식은 "무명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웃과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다시 환원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원봉사 참여라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석필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홍보대사로 자원봉사에 동참하게 된 이문식 씨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자원봉사 현장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경기도와 3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한 홍보대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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