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는 포천시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경기북부지역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 출범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주현 경기북부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50억2천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포천을 시작으로 파주 금촌역 광장, 구리광장, 고양종합터미널 광장 등에 각각 설치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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