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집안잔치 2탄, 부문별 죄다 후보요 최다 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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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집안잔치 2탄, 부문별 죄다 후보요 최다 후보네
KBO 골든글러브 11일 시상
  • 연합
  • 승인 2020.12.03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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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프로야구 KBO 시상식에서 개인상을 휩쓴 kt 위즈가 골든글러브 최다 후보를 배출하면서 또다시 집안 잔치를 예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후보 총 87명 중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 요건과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인단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이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선수단과 행사 진행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되며 지상파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0개 구단 중 kt,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3개 구단은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특히 정규리그 2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kt는 총 14명이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kt 포지션별 후보로는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배제성·소형준·주권·윌리엄 쿠에바스, 포수 장성우, 지명타자 유한준, 1루수 강백호, 2루수 박경수, 3루수 황재균, 유격수 심우준, 좌익수·중견수·우익수 구분 없이 3명이 선정되는 외야수에선 멜 로하스 주니어·배정대·조용호다. 정규리그 9위로 부진했던 SK 와이번스에서는 투수 문승원·박종훈·리카르도 핀토, 1루수 로맥, 3루수 최정이 포지션별 후보에 올랐다.

kt는 지난달 30일 KBO 시상식에서 로하스가 최우수선수(MVP), 프로 첫해 토종 투수 최다승을 챙긴 소형준이 최우수신인상을 받았다. 같은 해 동일 팀에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한 건 KBO리그 역대 6번째였다. 이 외에도 타격 4관왕 로하스를 포함해 홀드 1위 주권, 도루 1위 심우준 등 총 6개 부문에서 1군 타이틀 홀더를 배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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