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원 본보 사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2020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4일 기호일보 경기본사에서 한창원 본보 사장에게 사랑의열매를 달아주며 ‘2020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창원 사장과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공동모금회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전달된 ‘사랑의열매’ 배지는 ‘나’와 ‘가족’, ‘이웃’을 상징하는 세 개의 빨간 열매로 구성, 이웃에게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창원 사장은 "최근 극심한 불황으로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도내에 나눔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분들이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호일보가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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