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신협은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써달라며 마스크 2천 매와 백미 10Kg짜리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후원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본1동은 이날 받은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군포신협에 대한 고마움이 크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도움을 주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본1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본1동 주민센터(☎031-390-86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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