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상생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읍면별 지역주민 자가격리자도 가평읍이 7명, 설악면·청평면·북면이 각 2명, 상면이 1명, 조종면이 7명 등 21명이다.

 추가 확진자 4명은 관내 옷수선 방문자와 가족으로 병상배정 요청 및 역학조사중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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