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 전정 등 13개 과정으로, 일부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정원 50명(일부 30명)으로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사전신청자 중 품목별 농업인을 우선으로 하며 일부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오는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14회 550명 규모로,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홍보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집합교육을 편성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제한으로 운영하는 만큼 실제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해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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