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로부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5천 장을 후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연탄은 동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문철 회장은 "추운 날씨에 걱정이 많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후원으로 따뜻한 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