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20 인천문화누리’ 배송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배송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소비가 어렵고 자발적 이용이 불편한 대상에게 제공된다.

연간 9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다.

인천은 840여 곳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 중 물품배송(택배)과 전화 수기결제가 가능한 곳이면 배송서비스 가맹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지원 신청서와 물품리스트를 1부씩 다운받은 후 메일(jy0905@i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fac.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032-760-1037)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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