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홀몸노인 무료급식소 모금함 훔친 3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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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 홀몸노인 무료급식소 모금함 훔친 30대 여성 검거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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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한 홀몸노인 무료급식소 내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2일 낮 12시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홀몸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모금함을 훔쳐 도주한 혐의(절도)로 A(30대·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사건 당시 A씨는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A씨를 무료급식소 인근에 위치한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배가 고파서 모금함을 훔쳤고, 모금함에 들어 있던 1만여 원은 모두 써버렸다"고 털어놨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절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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