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남북학술문화도서 ‘고려의 국도, 개경…’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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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남북학술문화도서 ‘고려의 국도, 개경…’ 발간
  • 임하연 기자
  • 승인 2020.12.04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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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은 지난해 9월 개최한 ‘고려 수도 개경 정도 1천10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글을 모아 남북학술문화도서 「고려의 국도(國都), 개경의 도시 영역과 공간 구성」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이자 경기 정명 1천 년이 되는 해였고, 2019년은 개경 정도 1천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경기도박물관, 인천문화재단, 한국중세사학회가 함께 했다. 이 책은 지난 사업의 결과를 모아 발간한 것으로, 7편의 주제를 통해 개경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의 ‘고려의 수도 개경의 역사적 위상’ ▶박종진 숙명여대 교수의 ‘고려 건국의 기반과 개경 천도의 배경’ ▶신안식 가톨릭대 연구교수의 ‘고려 개경의 축성과 도시 영역의 변화’ ▶전경숙 숙명여대 연구교수의 ‘고려초 수도 개경의 도시 공간 구성과 변화’ ▶한기문 경북대 교수의 ‘고려 전기 수도 개경 사원의 성립과 기능’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의 ‘고려 강도의 건설과 공간 구성’ ▶홍영의 국민대 교수의 ‘고려의 수도 개경, 세계문화유산으로의 가치’로 구성됐다.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북한의 ‘개성역사지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남북한 역사문화유적의 공동 조사와 학술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숍(☎031-288-5408)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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