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3일 인천상공회소 지식재산(IP) 창작교실에서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의 선행기술조사 분석, 디자인·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IP재능기부자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노성현 디자인유노 선임디자이너, 성원찬 두리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이지희 세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장우철 피앤디디자인 대표, 유현준 씨디유파트너스 대리 등에게 전달됐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 IP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및 우수 아이디어와 관련된 특허 선행기술조사 3건과 헤이데이 등 9개 기업에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지원 등을 추진했다.

왕동항 센터장은 "지식재산 분야의 사회공헌과 나눔의 기부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스타트업·예비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의 여러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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