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4~5일 외래 대면 진료·건강검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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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4~5일 외래 대면 진료·건강검진 중단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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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병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4일과 5일 이틀간 외래 대면 진료와 건강검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의료센터 24시 운영과 약 처방을 위한 비대면 전화 진료, 예정된 정규 수술과 검사, 입원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부천병원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달 28일 첫 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직원, 입원 환자, 보호자 등 2천700여 명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4일까지 모든 검사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까지 검사 진행률은 90%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상 증상을 보인 직원은 즉시 근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관리 수칙이 잘 지켜져 다행히 검사 대상자 대비 확진자 비율이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위험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자발적인 외래 진료 중단을 결정했다. 아울러 대대적인 병원 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질병관리청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에 최대한 협조해 신속하게 병원을 정상화하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환자 및 보호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천=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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