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3일 인천 남동지역 발전 예산으로 49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 남동지역 발전 예산으로는 남동스마트산단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조성 지원 35억 원, 남동스마트산단 스마트물류 공유 서비스 조성 지원 30억 원, 남동스마트산단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조성 지원 20억 원, 남동스마트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지원 60억 원 등이다.

또 만수5동 복합청사 신축 15억3천200만 원,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개보수 11억5천만 원, 만수복개 1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27억4천만 원,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60억6천300만 원,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100억 원, 체육시설 조명등 설치사업 2억7천만 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예산도 확보했다.

윤관석 의원은 "인천 남동 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확보로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남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