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수요 많은 경기남부지역 국제공항 유치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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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요 많은 경기남부지역 국제공항 유치 절실"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 건의 ‘당위성 어필’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0.12.0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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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김진표 의원)이 지난 2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건의서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김진표 의원)이 지난 2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건의서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지역 김승원·백혜련·김영진·박광온·김진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 건의서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건의서에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유치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를 필요로 하는 문제로 경기남부권 경제인들이 열망하는 통합국제공항은 침체된 경기남부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남부지역에는 삼성(용인·화성·평택·수원지역), LG(평택지역), SK하이닉스(용인·이천지역) 등 IT·반도체 대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인구 750만 명이라는 충분한 항공 수요를 갖추고 있다"며 국제공항이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으로 하늘길이 열리면 물류 운송을 위한 광역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장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그 어떤 공항보다 경쟁력을 구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철시대가 개막돼 서해안 교통망 발전과 ‘100년 대계’를 위한 동반성장이 시작될 수 있다"며 "전철망이 개통되면 도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짐은 물론 공항 주변 항공정비(MRO)단지, 물류단지, 배후 주거단지, 골프장, 기타 업무시설이 조성되므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민간공항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며 "민간공항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기여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로 경기남부권 8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수원시 국회의원 모두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경기남부 국제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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