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작년 기록·올해 평균 넘었다
상태바
경인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작년 기록·올해 평균 넘었다
코로나19 시즌 시험장 어땠나
  • 박승준 기자
  • 승인 2020.12.04
  • 1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성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성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경기·인천지역 16만여 명의 수험생이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이 마련됐고, 남자 7만1천757명과 여자 6만5천933명 등 모두 13만7천690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15만2천433명보다 1만4천743명(9.7%) 감소했다.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오후 5시 기준)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 ▶4교시 한국사 16.53% 및 탐구영역 15.88%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및 탐구영역 11.78%보다 3.61∼4.1%p 높아진 수치다.

도에서는 총 9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4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명이다.

건강상 이유로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 수험생 16명을 비롯해 총 113명의 수험생이 도내 28개 시험실에서 별도로 응시했다. 특히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공동 현장관리반은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의 학생에 대한 시험장 배정 및 학생 안내를 완료하기도 했다.

57개 시험장이 마련된 인천에서는 응시 접수한 2만4천717명 중 1만9천904명(4교시 한국사 기준)이 시험을 치렀다. 이는 지난해 응시 인원 2만7천726명 대비 3천9명 감소한 수치다.

결시율은 19.47%로 지난해 13.79%보다 5.68%p 높았다. 특히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8.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13.17%) 대비 5%p가량 차이가 났다.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8.13% ▶2교시 수학영역 18.11% ▶3교시 영어영역 19.12% ▶4교시 한국사 19.47% 및 탐구영역 19.07%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1명의 수험생이 반입금지 물품인 휴대전화를 소지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한편, 인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4명이 인천의료원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