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들은 지난 2일 포천· 가평 지역내 교통중심지 곳곳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배제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1인 시위가 이어졌다.

추 법무부장관의 윤 총장의 직무배제 이후 지난 1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명령, 수사의뢰 등 범무부의 조치가 ‘부적정’하다고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렸다. 그럼에도 윤 총장에 대한 징계심의위를 강행하는 추 법무부장관에 대해 정권의 위법·부당한 조치 묻는 시위였다.

국민의힘 당직자는 "무엇을 감추는가, 무엇이 두려운가"라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찾자. 무도한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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