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7분께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2분 만에 꺼졌다.

 80대 거주자가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2천49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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