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공공전세주택가 드디어 첫 선울 보였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산층 가구 전세난 해소를 위해 공급을 약속했던 방 3개짜리 공공전세주택 유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개한 공공전세주택은 경기도 수원구 장안시 송죽동에 위치한 신축주택이다.

이날 LH가 공개한 송죽동 주택은 9층짜리 오피스텔로 작년 12월 준공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죽동 공공전세주택이 현장 사진이 공유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공공전세주택은 소득·자산 상관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입 단가도 최대 8억 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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