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기대권 주자 지지도 선두...호남서 이낙연 처음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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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대권 주자 지지도 선두...호남서 이낙연 처음 앞질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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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020년 12월 차기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
한국갤럽 2020년 12월 차기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호남 지역에서 처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보다 앞서면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4일 한국갤럽의 12월 차기대선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한 달 전 11월 조사 대비 1%p 상승한 20%를 기록, 지난달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이재명 지사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이낙연 대표는 3%p가 하락하면서 16%로 한 계단 내려앉았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2%p 오르면서 13%를 기록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1%의 동률로 조사됐다. 기타 인물은 4%, 유보층(없음·모름·응답거절)은 1%p 감소한 41%였다.

이재명 지사는 특히 광주전라에서 6%p 가량 상승한 27%의 지지를 얻어 11%p 떨어진 급락한 27%의 이낙연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광주전라에서 이 지사가 이 대표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1%p 하락한 33%, 이재명 지사가 5%p 상승한 30%를 각각 기록해, 두 주자 간 격차가 9%p에서 3%p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3%p 하락한 36%, 이재명 지사가 4%p 상승한 31%로, 두 주자 간 격차가 지난달 12%p에서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내인 5%p로 근접했다.

한국갤럽 12월 차기대선 조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을 대상으로 무선·유선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5%.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관리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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