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정책발전소가 청년단체·청년공동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6일 이천청년정책발전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관내 청년단체·청년공동체 활동가들의 교류를 위한 ‘이천청년네트워크파티’를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개 청년단체·청년공동체 30여 명의 청년들이 단체에 대한 소개와 청년공간 필요성, 청년활동가로서의 고충, 공동의 가치 도출을 주제로 열띤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경 소장은 "네트워크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천에 상당히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천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교류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관내 청년단체 대표자·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참여 단체로, 지난 2월 구성된 후 청년을 위한 도시생태계 조성 및 청년지원기본조례 시행, 이천시 청년공간 설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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