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미국 경제지 포천이 선정하는 ‘50대 유망기업(The Future 50)’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천은 지난 4일 발행된 최신 호에서 네이버를 33위, 셀트리온을 49위로 각각 선정했다.

포천은 셀트리온에 대해 "팬데믹은 셀트리온이 기존 핵심 사업인 바이오시밀러(복제약)와 저가 제네릭(특허 만료 제품) 제조 너머로 영역을 확장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50대 유망기업은 포천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지난해 시가총액 20억 달러(2조1천741억 원) 혹은 매출 10억 달러(1조870억 원) 이상 기업 중 성장 가능성과 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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