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일에는 4명이 발생했다. 이틀간 확진자 7명 중, 20대가 3명, 50대가 2명, 40·60대가 각 1명씩으로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으며, 감염경로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기준 79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발생이 74명, 해외입국자는 5명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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