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힙합과 지망생들을 위한 2020 보이스클리닉 열려

<사진 출처 서울호서예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주최한 2020 보이스클리닉이 코로나19 속에도 예술 교육 활동이 축소되지 않도록 유튜브라이브와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이스클리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한 2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가수 유성은, 장중혁, 킬라그램이 함께 하였으며, 1부 실용음악과, 힙합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Q&A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원포인트레슨으로 직접 가수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드백을 받은 학생들은 가수의 싸인이 담긴 수료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유성은과 고품격 랩을 선사한 킬라그램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2020 보이스클리닉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한 학생들은 '랩발성법도 알려주세요', '노래 너무 잘해요', '저도 피드백 받고 싶어요' 등.. 의 댓글로 실시간 답변도 이어졌다.

서울호서예전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들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현재 2021학년도 우선선발 추가 원서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능, 내신과는 상관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있다.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달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