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이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31일 오후 10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려던 남자부 안양 KGC인삼공사-원주 DB 간 ‘농구영신’ 경기 시간을 같은 날 오후 7시로 변경하고, 별도의 새해맞이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KBL은 아울러 다음 달 17일 예정됐던 올스타전도 모여서 경기를 치르지 않고 대체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올스타 팬 투표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10개 구단이 5명씩 추천한 총 50명의 후보 중 24명을 선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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