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시민행복뉴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지난 7일 열린 이날 회의는 발전기획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장과 스타트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부서 팀장이 참여했다.

이날 김영록(넥스트챌린지)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민행복뉴딜 창업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성장은 침체된 경제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오는 시발점이고, 이러한 시대에 이천시의 대응 방안 및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날 엄태준 시장은 "지속가능 성장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김영록 대표를 모시고 강연한 것은 큰 행운이며, 향후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또한 "발전기획위 위원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관련 부서 팀장들의 능동적인 자세로 함께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정시책 발굴·제안과 시정자문 등을 위해 이천발전기획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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