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국회의원은 안산 강소특구 예산 등 안산 및 상록갑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비가 2021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안산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으로는 안산 등 12개 강소특구에 대한 사업화 지원 예산 600억 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핵심 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화 유망 기술 발굴 및 수요기업 매칭, 기술이전·공공기술 사업화 과제 지원 등의 사업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수소 시범도시 구축사업’은 국비 80억 원이 반영돼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사할린특별법 제정에 따라 사할린동포들의 영주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89억3천400만 원이 반영됐다.

이 외에도 ▶사할린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3천만 원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7억2천만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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