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기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 미세먼지 측정 및 기록과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 진행,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와 시설 참여자가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심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식물 관리 방법과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올바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공유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