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산단관리공단·입주기업 ‘이노텍’ 소외이웃에 양곡 150포 나눔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연말연시를 앞둔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양곡 나눔 행사에 백미 100포(1포당 10㎏)를 기증했다. 또 입주기업인 이노텍에서는 백미 50포를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부산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입주기업인 이노텍에서도 이에 동참해 지난 여름 선풍기 40대와 마스크 1천 장을 기증한 바 있다.

박윤섭 서부산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이노텍 강태선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태선 대표는 "서부산단에 입주한 지 2년차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식 기자 d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