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는 10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마스크 1만 장을 비롯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성인용 마스크 1만 장과 아동용 마스크 1천 장, 향기패치 1천 장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푸드뱅크와 마켓을 이용하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 할 예정이다.

㈜미로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산업 및 의료·미용 전문기업으로, 국내산 KF94마스크를 비롯해 각종 의료, 식품용기 및 공예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인천시 소재 기업이다.

구정은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회사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 말했다.

이명숙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기에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취약계층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