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10일 서구 생활문화 봉사단체 ‘민중의 집’, ‘맑은무지개센터’, ‘주부환경연합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두드림’ 등 4개 단체를 방문해 김치 1천100㎏(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에 희망을 주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호익 청라소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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