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로나 관련 사이트 캡쳐)
(사진=코로나 관련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부산 인창요양병원이 코로나 집단 감염 우려로 인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1일까지 3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부산시 동구 인창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57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발표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판데믹이 다시금 제기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확진자의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종교 시설 및 요양 시설 등과 같이 불특정 다수가 밀집해 생활하는 환경에서 집단 감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사전 예방과 방역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부산 인창요양병원 코로나 확진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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