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KT&G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연천군새마을회, 노인복지관,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1천8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1만800kg)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10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신 KT&G 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하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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