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49명의 회원만 참석한 이날 행사는 4살 어린 아이부터 78세 노인까지 묵묵히 소중한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며 따뜻한 마음이 전했다.
강인덕 회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연탄봉사는 코로나19로 연탄봉사가 더 적어졌다는 관계자 말에 봉사하러 온 회원들 마음이 더욱 무거워졌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반드시 종식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