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축구 스타' 손흥민에 대한 해외 언론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영국 매체 '풋볼 365'는 "손흥민이 축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가 있다"라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첫 번째 이유로 손흥민은 많이 뛰고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갈수록 감독들은 그라운드에서 많이 뛰는 선수를 더 선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압박한다. 그러한 임무를 요구할 때 최고 적임자는 손흥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손흥민은 헌신적인 플레이어라는 점에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개인기를 보유한 선수지만 경기장에서 이기적이지 않고 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6년을 보냈는데 한 번도 소란을 피운 적이 없다. 그는 축구 선수로서의 일에만 100% 전념하고 있다. 사생활에 있어 늘 조심스럽기에 우리는 손흥민의 개인적인 면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까지 올 시즌 18경기에 출장해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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