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국가대표 4번 타자' KIA 최형우가 새롭개 주목받고 있다.
14일 KIA는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최형우가 두 번째 FA 계약에 성공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최형우는 KBO리그 최초의 1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으로, 두 번째 FA 계약에서는 나이 마흔까지 3년 최고 47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형우는 2016년 11월 24일 첫 번째 FA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 신기록을 썼다. 당시로서는 처음으로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그 전까지는 2016년 시즌을 앞두고 박석민이 삼성에서 NC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인센티브 포함 96억 원이 최고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형우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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