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민장학회가 2021년도 장학생 256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생 48명,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130명이다.
중학생은 6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 등 모두 총 4억9천6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여야 하며, 국내 중·고·대학교의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모집은 ▶성적 우수 재학생 일반장학금 ▶성적 우수 신입생 진학장학금 ▶저소득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다.
이 가운데 복지장학금과 예·체·기능·문학장학금, 다문화장학금은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지원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와 개인·기관·단체로부터 기부금을 지원 받아 다양한 분야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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