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15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 생활잡화 등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실천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기증된 물품의 판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온 공단의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대비 1.5배가 증가한 700여점을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신성현 이사장은"공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이천농업테마공원 수확물 기부, 나눔 냉장고 운영 및 나눔 릴레이 캠페인 실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실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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