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 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최종 보고회에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그 간 시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이 담겨있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제안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평택시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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