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15일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캠페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유진)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10명 이하로 구간별로 나눠 계룡돈대 인근 및 나들길에 이용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 기념물 제22호 계룡돈대는 나들길 16코스와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최유진 위원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계룡돈대와 인근 나들길을 정리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 지역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진 면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와 함께 깨끗한 내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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