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치은 김치절임조합 이사장,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이춘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이날 500만 원 상당의 김치(1t)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치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이 예전 같지 않지만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힘든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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