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7일 지역 내 코로나19 220∼2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0번 확진자(청북읍)는 평택시 210, 214, 219번 접촉자로 15일 검사,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11번 확진자(비전1동)는 추정 감염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22번 확진자(서정동)는 평택시 2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17일 10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223번 확진자(이충동) 평택시 208번, 215번 확진자의 접촉자 ▶224번 확진자(원평동) 평택시 217번 확진자의 접촉자 ▶225번, 226번 확진자(청북읍) 경남 사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227번 확진자(포승읍) 평택시 203번, 211번 확진자의 접촉자 ▶228번 확진자(팽성읍) 평택시 217번 확진자의 접촉자 ▶229번∼232번 확진자(비전1동) 평택시 213번확진자의 접촉자 등 10명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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