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라운드 E·N·S 일반석은 성인 1만4천 원, 청소년·어린이 8천 원이며 W일반석은 성인 1만9천 원, 청소년·어린이 1만2천 원이다. 기타 특성화석도 정규리그 티켓 가격에서 약 2천 원씩 인상된다. 파이널 라운드 기간 관람 가능한 게임권을 판매해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존 예매·주주·제휴 등의 할인은 폐지했다. 대신 특정 경기에 주주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가유공자·장애인(1~3급)·경로자(만 65세 이상)는 일반석(E·N·S·W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0명 이상 단체가 예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기존처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S석을 포함한 전 좌석 지정좌석제는 유지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경기장 내 취식 불가 정책이 유지되면 테이블석 티켓 가격은 1명 2만 원(정규리그 기준)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현장판매,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 등의 정책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유관중 출입 매뉴얼을 준수해 진행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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