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ICT 특화 교육으로 ‘인생 2막’ 뒷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우수기관에 폴리텍대 인천캠 이름 올려 ‘시장상 수상’ 모바일 활용·영상편집 직무과정 등 호평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7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우수훈련기관으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한국폴리텍대학은 인구 고령화와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부응하는 신중년 친화·특화 과정인 ‘모바일 활용 및 영상편집’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중장년ICT 특화 과정을 운영해 재직 중인 중장년층(만 45세 이상)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경기·인천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내년 4차 산업 분야인 동시에 인천시 전략 직종의 하나인 로봇용접분야 ‘스마트팩토리 로봇용접사 양성과정’, ‘지능형 팩토리 구축 IoT센서 활용 향상과정’ 등 1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