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5개 기업이 2020년 벤처창업 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베스텍, 휴미텍코리아, ㈜선봉식품, 수에너지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이 벤처기업·지원 부문에서, ㈜화진몰테크는 청년기업인 부문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기부는 1997년부터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과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

포상 분야는 ▶벤처 활성화 ▶창업 활성화 ▶투자 활성화 등 세 분야이다. 분야별 주관기관이 요건 확인, 서류·현장심사 등을 통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포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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